모처럼
방학의 어느 하루처럼 집에 짱박혀셔 그냥 나른하게 보냈던 것 같다.
지금은 슬슬 지겨워지려고 하는데..
조금만 지나면 또 지금이 그리워지겠지.
내일부턴 정신차리고 또 일상으로 돌아가야지 : )